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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계약의 첫 등장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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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dmin

9월 10, 2020

스마트계약의 첫 등장과 재조명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s)’이란 개념은 1994년 프로그래머 겸 법률가인 Nick Szabo의 글에서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

당시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스마트계약의 역시 블록체인을 전제하지 않았다.

Szabo는 스마트계약을 ‘계약조항을 실행하는 전산화된 거래 프로토콜’이라고 정의하며,

스마트계약을 도입하여 계약의 이행을 보장하고 중개인의 필요성을 최소화하여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Szabo는 자판기(자동판매기)를 스마트계약의 원형으로 들었다.

소비자가 자판기에 돈을 투입하고 상품을 고르면 상품이 자판기에서 나오고,

투입된 돈과 판매가격 사이에 차액은 즉시 거슬러 준다.

미리 설계된 방식에 따라 소비자와 자판기사업자 사이에 동산매매계약의 체결과 이행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셈이다.

스마트계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비로소 주목받게 되었다.

Szabo는 암호화 기술로 거래의 완전한 이행이 보장될 것으로 내다보았지만

실제로 자동적인 이행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까지는 제시하지 못하였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이를 보완하였기 때문이다.

최초의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스크립트(Bitcoin Script)를 활용한 간단한 코드를 지원하였지만

제한적이었다.

이후 이더리움은 사용자들이 작성한 스마트계약을 블록체인상에 등록ㆍ실행하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워

출시되었다.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에는 솔리디티(Solidity)라는 언어가 주로 사용되는데,

솔리디티는 튜링완전(Turingcomplete) 언어로서 무한 루프(infinite loop) 등

복잡한 연산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블록체인에서 가치이전을 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이상적으로는 중개인이나 분쟁해결기관에 기대지 않고도 계약의 이행을 코드의 자동실행으로 보장하고,

거래의 내용을 공개된 블록체인에 등록함으로써 조작가능성을 없애고

투명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일었다.

참조문헌 : 온라인바카라사이트https://crosswa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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